저녁있는 삶, 취미 미술 ‘아트 아카이브 아틀리에(AAA)’
임종현
| 2019-06-20 15:05:20
Warning: getimagesize(//img.hobbyissue.co.kr/resources/2019/06/20/DTWZVLUFnbzISYQq.jpe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hobbyen/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9
Warning: getimagesize(//img.hobbyissue.co.kr/resources/2019/06/20/Azw2CgVmYKQ98UeG.pn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hobbyen/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9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취미를 찾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워라밸’ 시대가 각광받고 있다. ‘워라밸’은 ‘Work-life Balance’의 준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며, 개인적인 삶을 중요시하는 2030세대에게는 ‘워라밸’이 직장 선택 시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또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여러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을 자랑하는 문화가 형성된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레 ‘취미미술’에 대한 관심 또한 급증했다.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아트 아카이브 아틀리에(AAA)’는 영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디노마드’가 운영하는 취미미술 화실이다. 예술 분야 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디노마드는 현직 작가를 초빙하여 취미미술을 배울 수 있게 ‘AAA’를 마련했다.
‘아트 아카이브 아틀리에(AAA)’의 수업은 잘 그린 그림의 형태를 정해놓고 시작하는 정규 미술 수업과 다르다. 현직 작가가 1대1 지도를 진행하여 수강생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선과 색의 개성을 살려 각자의 시선을 스케치북 위에 녹여내는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돕고 있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디노마드 관계자는 “아트 아카이브 아틀리에(AAA)를 통해 자신이 그리는 선과 색을 일기와 같이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기른다면 훗날 과거에 기록된 나를 더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쁜 일상 속 반복되는 삶이 지겨워진 시점, 취미미술을 통해 자신만의 저녁을 찾아보자.
아트 아카이브 아틀리에(AAA)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또한 수강생은 정해진 시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rt Archive Atelier(AA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메세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