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 '정글의법칙 대왕조개' 사건에도 방송출연? 나이부터 엄마 윤영주까지 시청자들 '난리'
박지훈
| 2019-07-13 12:44:33
배우 이열음이 지난 6일 SBS 토요일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태국의 대왕조개를 채취해 논란 속에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이열음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 태국 편이 13일인 오늘까지 방송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비난이 거세다.
배우 이열음은 태국의 남부 핫짜오마이국립공원 안의 꼬묵섬에서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과 생존 활동을 벌이던 중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했다. 그 후 배우 이열음과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은 대왕조개로 배를 채웠다.
이에 태국 핫짜오마이 국립공원 측은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측에서는 배우 이열음이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했다는 이유로 야생동식물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만 바트(약 76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우 이열음의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사건으로 배우 이열음의 엄마 배우 윤영주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배우 이열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배우 이열음은 올해 나이 24세로 본명은 이현정이다. '열음'이라는 예명은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글의 법칙' 시청자 게시판은 배우 이열음의 대왕조개 채취 사건과 관련한 의견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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