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아나운서 남편 직업? 한혜진, “정세진 결혼 너무 고마워” 사연은?
배연수
| 2019-07-14 11:39:16
지난 13일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정세진 아나운서가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KBS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11살 연하 대학교 후배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후 결혼 1년 7개월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세진 아나운서 남편은 일반인으로, 외국계 은행에 재직 중에 있다.
결혼 당시 정세진 아나운서는 40대 연상녀와 20대 연하남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결혼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세진은 “남편은 마음이 깊고 이해심이 많다. 화가 나도 큰 소리를 내는 법이 없고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세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7세로 현재 KBS 아나운서로 소속돼 있다.
과거 ‘힐링캠프’ MC로 활약했던 배우 한혜진은 “너무 고마운 정세진 아나운서가 계신다. 존경하는 정세진 아나운서는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셨다”며 정세진 아나운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8세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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