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 나이? “지인들이 이혼하라고 했다” 결혼생활 어땠길래
배연수
| 2019-07-14 15:50:31
최근 ‘동치미’에 지연수 일라이 부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연수는 과거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 일라이와 평탄하지 않았던 결혼 생활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결혼 당시 지연수는 남편 일라이가 아이돌그룹 유키스로 활동함에 따라 결혼 사실을 숨겨야만 했다.
이날 지연수는 “새색시가 아니라 과부의 인생을 살았다”며 “결혼 후 남편이 해외 일정을 가게 되면 남편 지인들이 불러서 '일라이의 미래를 위해 떠나라'고 했다. 나 때문에 돈 못 벌면 어떡하냐고”라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어 “결혼 하고 1년 후 남편과 있었던 날을 계산했더니 75일 밖에 안됐다”며 외로웠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지연수는 올해 나이 40세, 남편 일라이는 29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5년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민수 군을 두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