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기쁜 둘째 임신에 '걱정' 무슨 일? 아들 정안의 반응에..

박지훈

| 2019-07-16 07:48:37

(사진출처=ⓒ장신영 인스타그램)

SBS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이 닿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강경준과 장신영은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5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장신영은 2009년 어린 나이에 이혼을 겪어 강경준과는 재혼이다. 장신영은 2006년 전남편 위승철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장신영과 전남편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및 경제적 문제였다.  

장신영과 전남편 슬하에는 아들 강정안이 있다. 장신영의 아들은 올해 12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영과 강경준이 둘째의 임신 소식을 알고도 걱정한 이유는 아들 정안의 반응에 있었다. 자신의 동생이 태어난 것에 대해 혹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까 염려한 것이다.  

하지만 장신영과 강경준 아들인 정안 군은 오히려 동생에게 '보물'이라고 하며 동생이 얼른 세상으로 나오길 바랐다.  

장신영은 “정안이가 분만실에 같이 들어가고 싶다고 하더라. 안 될 거라고 하니 ‘보물이 태어나는데 내가 왜 못 들어가?’라 하더라”며 전했다. 이에 장신영은 '동상이몽2' 인터뷰에서 안도의 웃음을 지었다.  

강경준은 올해 나이 36세이며 장신영은 올해 나이 35세다. 장신영은 현재 둘째 임신 7주차이며 태명은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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