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올해 나이 23세 혼전임신 당시 ‘라붐’ 활동하기도…최민환 서로 존댓말 쓰는 이유?

배연수

| 2019-07-16 12:59:00

▲최민환 아내 율희(사진=ⓒ율희인스타그램)

최근 ‘살림하는남자들’에 출연중인 최민환 율희 부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율희는 자신의 나이가 23세라고 밝히며 혼전임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날 율희는 “스케줄 끝나고 달려가서 엄마 아빠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엄마가 ‘아기를 가졌어’라고 하자마자 눈물을 흘리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열애설 다음날 임신한 걸 알았다”며 “활동할 때여서 다음날 일본 공연도 취소해야 했다. 임신 초기라 허리도 아프고 배는 불러오는데 무대의상을 입어야 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율희는 지난 2014년 아이돌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지만, 2017년 팀 탈퇴 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은 28세로 두 사람은 5살 나이차이가 난다. 율희는 현재 연예계를 떠나 육아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민환은 현재 FT아일랜드 멤버로,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다른 부부와 다르게 서로 존댓말을 쓰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율희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서로 더욱 존중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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