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빅마마 체념, 5천만원 안갚은 전남친 이야기" 근황+나이는? 인스타그램도 닫혀있어

박지훈

| 2019-07-18 22:14:50

(사진출처=ⓒKBS홈페이지)

빅마마의 전 멤버인 이영현이 빅마마의 대표 곡 '체념'에 실제 사연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빅마마의 '체념'은 여성들의 대표 이별곡으로 자리잡으면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홍진영의 무대에 올라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해 나이와 직업 등의 신상이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이영현은 지난 MBC 뮤직 '원더풀 데이'에서 "'체념'은 실제 53일 동안 뜨겁게 사랑했던 연하의 B형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소재로 쓴 것"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영현은 "전 남자친구에게 5000만 원의 거액을 빌려주고 헤어진 후 아직도 돈을 다 받지 못 했다"며 "노래의 주인공인 전 남자친구 또한 이에 대해 모두 알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냥 친구 사이로 만나고 있다"라고 이야기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 1집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이전에 2000년 강변가요제에서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이영현의 나이는 올해 39세다.  

이영현은 2017년 방송 활동 이후 공연 무대에서조차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이영현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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