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비상’ 정병국 “길거리에서 바지벗고 무슨짓?” 충격 “아내는 미모의 소유자+자녀까지”

이강수

| 2019-07-19 09:09:26

▲농구선수 정병국 (사진=ⓒ 인천 전자랜드 홈페이지)

농구팀 인천 전자랜드 소속 정병국이 길거리에서 여러 차례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길을 지나던 여성 A씨가 현장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해 정병국은 바로 체포됐다. 정병국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정병국은 지난 2013년 미모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까지 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정병국은 올해 36살로 중앙대학교를 졸업, 지난 2007년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해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원클럽맨’이라 불리며 최근까지도 전자랜드 팀에 남아 매 경기마다 활약을 펼쳤다.


 


정병국은 매 경기 날카롭고 정확한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16-17 시즌에는 식스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정병국은 선수 생활을 접고 은퇴 수순을 밟아 팀 전자랜드에 큰 손해를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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