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상식, 오늘은 엄마"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와의 나이차이는? 첫만남도 화제

함소원, 인스타그램 통해 나이 무색한 미모 과시

박경태

| 2019-07-19 10:55:46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 등 화제=ⓒ함소원 인스타그램)

최근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육아 고충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근황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함소원 나이'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 등도 핫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1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춘사 영화제에 참석한 함소원이 무대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직접 찍은 것. 함소원은 남편 진화 없이 혼자 시상식에 참석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거나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이다. 함소원의 근황 동영상에 누리꾼들은 "이쁘네요" “언니 진짜 조각같아요” "포토월 사진도 너무 예쁘던데" "함소원님 진화님이랑은 안갔나요?" "오빠는 어디갔어요?" “미모 몸매 모두 우월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 과정부터 출산의 순간까지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난 해 얻은 첫째 딸 혜정 양을 양육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파를 타고 있으며 육아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으로 심하게 갈등을 겪는 모습도 가감 없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딸 혜정의 육아 방식을 두고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진화와의 나들이를 마치고 집에 도착, 시어머니가 딸 혜정이에게 기저귀 대신 가랑이가 터진 중국식 짜개바지를 입혀 놓은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시어머니의 설명에도 기저귀로 갈아입히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 식사 시간에도 미묘한 신경전은 끊이지 않았다. 함소원은 시어머니가 자신이 씹던 음식을 먹이려는 모습에 당황했고 남편 진화는 어머니의 행동을 저지하기도. 다음날 아침, 전날 함소원과 진화 부부에 대해 못내 섭섭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시어머니가 사라져 갈동이 고조된 상태에서 ‘아내의 맛’ 영상이 마무리됐다. 

한 사교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진 함소원 진화 부부는 결혼 전부터 나이차이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는 18세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이자 한-중 커플이다. 함소원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다. 남편 진화는 26세다. 이들은 지난해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딸 혜정 양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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