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승현, 아내와 이별한 사연? “딸 수빈 혼자 키워” 미혼부 삶 고백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해 화제!

박지선

| 2019-07-19 11:16:54

▲배우 김승현 (사진=ⓒ 김승현 인스타그램)

미혼부 탤런트 김승현이 오늘(19일) 저녁, KBS1 채널의 ‘TV는 사랑을 싣고’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1990년대 데뷔와 동시에 일약 스타덤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았던 김승현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고정 출연하면서 고등학생 딸 수빈과의 부녀케미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배우 김승현은 큰 인기를 구가하던 지난 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3살 난 딸이 있는 미혼부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김승현은 얼마 전 모 예능 프로에 출연해 “스무 살에 아빠가 됐다”고 밝히며 “사람들은 내가 결혼해서 아기 낳고 행복하게 잘 사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엄마 없이 홀로 아이를 키웠다”고 언급하며 그간의 고된 삶을 고백했다.


 


과거 김승현은 어린 나이에 아기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혼란스럽고 겁났다고. 한창 인기를 얻고 방송활동을 하던 시절이었기에 일에 지장이 생길 것 같아 처음엔 숨기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숨기는 것에 대해 상대방 측에서 불쾌해했고, 결국 관계가 멀어져 헤어지게 됐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