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예상이동경로·위치, 제주도 벗어났다? 2019년 7월 20일 제주·김해·김포공항 결항 여부는?

박지훈

| 2019-07-20 07:32:00

(사진출처=ⓒ김해공항 홈페이지)

태풍 다나스의 예상 이동 경로와 태풍의 위치가 조금씩 변동되고 있어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태풍 다나스의 이전 예상 이동 경로와 위치에 따르면 제주 서남쪽 해상에 머물다가 목포 남서쪽 해상에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태풍 다나스의 예상 이동 경로와 위치를 보면 제주도를 살짝 빗겨가 목포와 광주 등 전라도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태풍 다나스의 경로는 오전 9시에 목포 남남서쪽 80km 부근 해상에 있다가 정오에는 목포 남쪽 약 20km 부근에 육상, 15시에는 광주 남서쪽 약 20km 부근에 육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들의 지연 및 결항 상태를 보면 오전 11시 20분까지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과 국내선 비행기가 모두 결항됐다. 이후의 시간대에도 일부 비행기가 결항을 미리 통보했다.  

이어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또한 오전 9시까지 대부분의 국내선 및 국제선 비행기편이 결항 상태에 있다.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그리고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들의 지연 및 결항 상태는 해당 공항 홈페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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