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이형택, "멤버 중 껄끄러운 사람 있다" 허재가 웃은 이유는? 올해 나이 주목
박지훈
| 2019-07-21 13:30:47
예능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는 테니스계의 레전드 이형택이 멤버들 중 껄끄러운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뭉쳐야 찬다'의 이형택은 지난 7월 12일 '뭉쳐야찬다'의 새로운 멤버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형택은 '뭉쳐야 찬다'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 이중 껄끄러운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했다. 김용만은 이만기와 허재 사이에 선 뒤 어느 쪽이냐고 물었고 이형택은 "양쪽"이라고 답했다. 이형택이 껄끄러운 사람은 허재와 이만기였던 것이다.
이에 허재는 "몇대 몇인지 하자"라고 물었고 이형택은 "6대 4"라고 대답했다.
허재는 "자신이 4쪽이다"라며 웃었고 이만기는 불편한 기색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형택은 올해 나이 43세로 방콕 아시안 게임, 부산 아시안 게임, 도하 아시안 게임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한국인 테니스 선수로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을 세우며 테니스계의 역사를 바꿨다.
이형택은 최근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허재, 김동현, 진종오와 함께 JTBC '뭉쳐야 산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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