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아차산-용마산 VS ’캠핑클럽’ 용담호 섬바위, 촬영지 ‘급부상’
배연수
| 2019-07-21 22:14:37
21일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와 ‘캠핑클럽’에 등장한 촬영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은 절친 손헌수와 아차산에서 용마산까지 등산을 떠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박수홍은 엉겁결에 산악회에 이끌려 반강제로 등산을 떠났지만 이내 2시간 30분만에 정상에 오르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차산은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높이 295.7m 산을 말한다. 북쪽으로 용마산이 이어진다. 서울에 있는 산 중에 높이가 낮은 편으로 초보 등산객이 등산코스로 많이 선택하는 곳이다.
한편 이날 ‘캠핑클럽’에서는 핑클의 캠핑 2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핑클은 지난 1회 캠핑 장소로 용담 섬바위를 선택한 바 있다. 전북 진안에 위치한 ‘용담섬바위’는 진안군 안천면 안용로의 용담호와 금강이 마주하는 지점에 위치한 섬바위를 말한다.
멤버들은 ‘용담섬바위’에 도착해 “여기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냐"라며 "우리를 위해 준비했나? 세팅한 장소 같다. 요정들이 사는 곳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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