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나이? 남편 임동신, 이혼-에이즈 루머에 한 말? 중앙대 약사 출신 가수, 국적은?

배연수

| 2019-07-22 23:35:50

▲주현미 남편 임동신(사진=ⓒTV조선)

22일 ‘가요무대’에 가수 주현미가 등장하며 남편 임동신과의 루머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주현미는 올해 나이 59세로 국내 최초 약사 출신 가수로 유명하다. 지난 1981년 MBC 강변가요제로 연예계에 데뷔, ‘여정’ ‘그대를 불러봅니다’ ‘러브레터’ ‘정말 좋았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화교 3세 출신으로 아버지는 4살 때 한국으로 이주해 자란 중국인 한의사,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국적은 대만이었으나 결혼 후 남편을 따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주현미는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한 국내 최초 약사 출신 가수로도 유명하다.


 


남편 임동신은 록그룹 ‘비상구’ 보컬리스트이자 조용필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주현미는 나이 28세에 임동신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주현미는 임동신의 만남에 대해 “비밀이라기보다 외국 공연을 같이 갔다 와서 연락을 했다. 둘 다 그때는 나이트클럽 공연을 했다. 끝나면 밤늦은 시간인데 수다 덜고 아귀찜 먹고 그랬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에이즈, 이혼 루머에 대해 “별명이 수도꼭지였다. 내가 채널을 돌리면 나왔다. 그런데 그렇게 활동을 하다 갑자기 접은 거다. 그래서 루머가 난 거다. 에이즈 감염설을 쓴 기자도 확인도 안 해보고 그냥 썼다”고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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