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 썸머 나이트 '서울 식물원' 야간개장 선착순 예매 성공하는 꿀 팁?…"내달 4일간 진행'

서울 식물원 여름행사 24일 수요일 예매 시작

박경태

| 2019-07-23 07:32:53

(▲서울식물원 보타닉 썸머 나이트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서울 가볼 만한 곳으로 대표적인 '서울 식물원'이 야간개장을 시작해 화제다. 

지난 21일 서울식물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안내' 내용을 공지했다. 서울식물원이 첫 여름을 맞아 준비한 2019년도 여름 특별 행사의 이름은 '보타닉 썸머 나이트'로 내달 7일 수요일부터 같은 달 10일 토요일까지 약 4일간 진행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의 관람장소는 서울식물원 온실(야외 주제정원 미포함)이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단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나 특별관람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제로페이 등 기타 할인은 없다. 예약은 2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이다. 예약 방법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통해 예약 페이지(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를 통하면 된다. 

서울 식물원 야간개장 예약 유의사항으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페이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전에 회원가입을 해두면 빠르게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이 일시에 몰릴 수 있어 미리 관람 일정 및 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약 취소는 내달 6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직접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다산콜센터 또는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식물원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것으로 6개월간의 시범 운영 후 지난 5월 정식 개장했다. 독일어로 식물학, 자연을 뜻하는 '보타닉'을 붙인 서울의 보타닉 공원 서울 식물원은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결합한 개념이다. 서울식물원의 전체 면적은 50만 4000제곱미터로 축구장 70개를 합친 넓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서울 식물원 야간개장'에 대해 "손 떨릴 듯"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 "서울 식물원 꼭 가고 싶어요" "시간이 좀 짧아서 아쉽지만 서울 가볼 만한 곳이니 그래도 예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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