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남자친구 차현우, 목숨 걸고 날 사랑한다고 느껴”…하정우는 제일 친한 술친구?

배연수

| 2019-07-23 20:18:36

▲황보라 남자친구 차현우(사진=ⓒMBC에브리원)

23일 ‘비디오스타’에 배우 황보라가 스페셜MC로 등장해 남자친구 차현우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황보라는 올해 나이 37세로 차현우와 7년째 연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유명하다. 남자친구 차현우 아버지는 김용건, 형은 하정우다. 차현우는 올해 나이 40세로 황보라와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황보라는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친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물씬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황보라는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6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랑을 못 느낀 적이 없다”고 말해 주위에 부러움을 유발했다.


 


이어 차현우와 서핑을 하다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는 황보라는 “남자친구도 피투성이가 됐는데 놀라서 나에게 먼저 달려와 걱정해주더라”며 “저 사람이 진짜 날 목숨 걸고 사랑한다고 느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차현우의 친형인 하정우와 베스트프렌드라고 밝히며 “모든 작품을 하정우 오빠와 상의한다. 제일 친한 술친구다”라며 “여기 나올 때도 말주변이 없어서 실수할까 봐 걱정했다. ‘하던 대로 하고 오버하지 마’라고 조언해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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