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또 한번 부부갈등+시어머니를 위한 특급작전"…나이차이 여전히 화제
23일 화요일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시어머니를 위한 특급작전
박경태
| 2019-07-24 08:13:36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시어머니의 일상이 그려졌다. 동시에 ‘아내의 맛 함소원’ ‘함소원 나이’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 등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주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시어머니와의 육아 방법으로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함소원은 시어머니가 사라졌다는 것을 발견했고 진화는 "그렇게 멀리 가시진 않았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함소원 남편 진화는 "어제는 당신이 좀 심했어"라고 운을 뗐고 이어 "당신은 왜 안 되는지 이유를 말하지 않았잖아? 무조건 안 된다고 하면 누구라도 화나지 않겠어?"라고 반박했다. 함소원 진화의 부부갈등이 또 한번 폭발한 순간이었다.
결국 함소원은 담담해하는 진화를 두고 홀로 시어머니를 찾아나섰고 “동네 마실을 다녀왔다”고 활짝 웃어보이는 시어머니에게 함소원은 “저 때문에 속상해서 나가신 줄 알았다”며 울먹거렸다. 이후 두 사람은 전 날의 서운한 감정을 풀고 음식점을 향했다.
이날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시어머니와 함께 해산물 파티를 즐긴 후 시어머니를 위한 ‘K-뷰티 효도 대작전’에 나섰다. 두 사람은 시어머니와 함께 성형외과를 찾았고 시어머니의 요구사항이 한없이 펼쳐졌다. 함소원은 상담이 진행될수록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액에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졌다. 이에 시어머니는 "전지현처럼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함소원과 남편 진화와의 나이 차이는 18살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진화는 하얼빈 지방의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 2세라고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의 방송 후 “고부 갈등 힘들죠” “그래도 시댁이 돈이 많아서 괜찮을 것 같은데” “아이 문제로 갈등있는 건 정말 풀기 쉽지 않아요”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음” “시어머니 호탕하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를 비롯해 송가인, 조안-김건우, 홍현희-제이쓴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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