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시장 신동현 “취임 1주년, 그가 이룬 성과는?” 예산 10%↓ 일자리 확대만 210억?
이강수
| 2019-07-24 21:23:25
경기도 광주 시장 신동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민선7기 취임1주년을 맞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을 내건 신동헌 경기광주시장.
신동현 광주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정책과 공양사업들을 펼쳐왔다.
우선 지난해 경기도 광주시 예산의 10%를 절감해 1천억 원을 조성, 교육과 교통 문제 등 긴급사업 추진에 투입했다.
절감재원은 행사나 축제, 전시성 사업폐지 등 경상경비에서 600억 원, 투자사업 부진사유 원점재검토 및 우선순위 변경 등으로 300억 원을, 누진세원 발굴 등 세입증대를 통해 100억 원을 마련했다.
이처럼 절감한 재원은 고용상황 악화 해소를 위한 일자리사업 확대에만 210억 원, 긴급 도로사업 추진 및 토지보상에 750억 원,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기업동반성장 협력사업에 30억 원 등에 투입했다.
또한, 지난해 교육예산 129억 원을 올해 267억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해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 올해 초 경기도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이와 함께 생활SOC사업 추진으로 국비 총 98억 원을 확보한 것도 그가 이룩한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 시장 신동현 나이는 1952년 생으로 올해 68세다.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언론정보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지난 2017년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경기도 광주시의 시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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