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이혼 사유? “전부인은 13살 연하 일본인” 김경호 나이는? 데뷔 25주년 최고 흑역사는?
이강수
| 2019-07-25 01:20:36
가수 김경호가 지난 24일, MBC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많은 시청자들의 포복절도를 자아냈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경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아찔했던 흑역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마이크를 떨어트린 것. 김경호는는 “이게 데굴데굴 굴러가네?”라며 생생한 실수담을 전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경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김경호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지난 2018년, 김경호는 전부인과 협의 이혼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김경호는 전부인과의 이혼 사유로 ‘문화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경호 나이는 1971년 생으로 올해 49세다. 지난 1994년 1집 앨범 ‘마지막 기도’로 가요계에 데뷔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