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아찔한 무대에 '꽃게 1도 생각 안나' 학교폭력 무슨일? "피해자와 긴 대화 나눴다"

박지훈

| 2019-07-25 08:14:21

(사진출처=ⓒ효린 인스타그램)

효린(나이 30세)의 꽃게 춤이 다시 화두에 오른 가운데 효린의 최근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효린의 꽃게 춤이란 다리를 구부린 뒤 양 옆으로 쫙 벌려 섹시함을 강조한 춤이다. 하지만 이 춤은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효린의 꽃게 춤은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돼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효린의 꽃게춤에 대한 사진이 공개되지 않아 효린의 꽃게 춤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효린은 "솔로 활동할 때 다리 모양이 꽃게처럼 돼 있어서 꽃게 춤이었다"며 "선전성 논란에 자신감이 떨어져 의기소침했다"고 전했다.  

효린은 최근 무대에서 더욱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효린은 짧은 팬츠에 구릿빛 피부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효린은 여기에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더해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효린은 최근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효린에게 중학교 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것이다.  

해당 효린 학폭 피해자에 따르면 "(중학교 3년간) 상습적으로 옷, 현금을 빼앗기고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저를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효린의 소속사는 "양측은 긴 대화 끝에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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