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천명훈 전여친 누구? 김시안 소개팅 실패 이유는? 인스타 최근 근황까지 ‘화제’

배연수

| 2019-07-25 17:15:00

▲천명훈 소개팅녀 김시안 근황(사진=ⓒ김시안인스타그램)

25일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천명훈의 두번째 소개팅 장면이 그려지며 첫번째 소개팅녀 김시안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천명훈은 지난달 13일 첫번째 소개팅녀 김시안과 부담스러운 첫 만남을 가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당시 천명훈은 김시안과 14살이라는 어마어마한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양평 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천명훈은 첫만남부터 40분을 지각해 김시안을 땡볕에서 기다리게 했다. 이후 천명훈은 자신의 모친이 운영하는 펜션으로 김시안을 이끌었다. 김시안은 “어머니 계신다면서요? 갑자기 체할 것 같아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천명훈의 요청에 결국 꽃다발을 사 들고 펜션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천명훈은 고기와 술을 먹던 중 “너는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아. 앞으로 너와 내 사이 어떻게 할 거야?”라며 “우리 계속 보고 앞으로 발전한다는 의미로 포옹 한 번 할까?”라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영상이 종료된 후 천명훈은 MC들의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다음날 연락을 주고받긴 했지만,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김시안은 올해 나이 28세로 직업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천명훈은 올해 나이 42세다.


 


한편 당시 천명훈은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 여자친구를 언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천명훈 어머니는 “내가 지금까지 본 너의 여자친구가 네 명이다. 두 명은 특히 괜찮았다. 그래서 너희들이 헤어졌다 했을 때 내가 더 상처를 받았다. 요즘 보니까 너무 잘 됐더라. 결혼해서 애도 낳았더라. 잘 된 거 보니 마음이 좋으면서도 안타깝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현재 천명훈 외에 고주원-김보미, 오창석-이채은, 이형철-신주리, 숙행-이종현 커플이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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