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신규모집 시작
임종현
| 2019-07-25 18:52:24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이 내달 8월 12일 개강한다.
요양보호사란 국가가 부여한 요양보호 자격증을 취득한자를 말하며,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보호 대상자에게 정서적이나 심리적 및 사회적으로 보살핌을 제공하는 사람들이다. 현대의학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점차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요양보호사에 대한 관심이 함께 증가하며 해당 교육과정에 대해 문의하는 이들도 급증하는 추세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필기와 실기 부문에서 각각 만점의 60%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요양보호사 신규반 및 주·야간반을 개설해 요양보호사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령이나 학력, 경력, 성별, 지역 참여 제한 조건이 없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지닌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나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국가자격증을 보유할 경우 요양보호사 시험 자격요건 중 하나인 교육이수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해당분야의 전공교수가 직접 강의를진행하며, 시험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압축한 특강을 병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며 요양보호사의 수요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요양보호사 파견시설의 수가 함께 증가하며 직업 수요가 확대되는 등 대한 미래 전망도 밝다.”고 설명하며, “제2의 진로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주간 및 야간반을 함께 오픈한다.”고 전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 및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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