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알고보니 연예계 대표 엄친아? 집안 어떻길래…올해 나이-공현주 결별 사유까지
배연수
| 2019-07-25 21:52:25
25일 ‘도시어부’에 배우 이상엽이 출연하며 남다른 그의 집안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대왕세종’ ‘코끼리’ ‘마이더스’ ‘미스 리플리’ ‘청담동 살아요’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해서 남주나’ ‘파랑새의 집’ ‘마스터 국수의신’ ‘이번주아내가바람을핍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지난 5일 첫 방송된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박하선, 예지원, 조동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서 이상엽은 동국제강, 포항제철 김종진 전 회장의 외손자로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꼽히기도 했다. 그는 엘리트 집안 출신답게 사업과 관련한 경영학과 진학을 권유받았지만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상엽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집안은 저와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냥 저다. 솔직히 말해서 금전적인 지원을 받는 부분이 없다”며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2013년 배우 공현주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3년 뒤인 2016년 결별한 바 있다. 당시 두 소속사는 결별 이유에 대해 “이유와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 부분이라 잘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다. 공현주는 지난 3월 일반인 한 살 연상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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