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폰, 갤럭시S10 5G·LG V50 ThinQ 가격 할인 및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임종현

| 2019-07-26 11:42:14

5G 상용화 4개월 여 만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로만 3종의 5G 스마트폰이 출시를 예고했다. 소비자 입맛에 따라 이용자 선택 폭이 대폭 확대된 점이 주목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을 8월 7일(한국 시간 8월 8일) 뉴욕에서 발표 다음날인 9일 국내에서 사전판매 마케팅을 이어간 뒤 8월 23일 국내에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갤럭시노트10과 함께 삼성전자 하반기 주력 판매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도 8월 글로벌 시장에 가세한다. 국내에서는 기존 계획에 따라 5G 전용 스마트폰으로 출시 될 것이 확실시 된다. 

더불어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 중 갤럭시A90도 5G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하면서 한두 달 사이에 총 3종의 5G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를 이뤄냈지만, 현재까지는 갤럭시S10 5G와 LG V40 ThinQ 등 2종의 스마트폰만으로 가입자를 유치해왔다. 

한편, 차기 5G 스마트폰 출시소식이 들려오자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86만 회원 수 네이버 카페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선 사전예약과 더불어 기존 5G 모델인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 LTE 모델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알림서비스 개념으로 선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신청만 해도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더불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구매까지 한 회원들에게는 갤럭시노트10 반값할인, 공기계 지급, 갤럭시 버즈, 갤럭시워치, 닌텐도 스위치, 2박 3일 제주도 왕복권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는 출고가 기준 80% 이상 할인율을 적용하여 각각 20만 원대, 10만 원대에 판매 중이며, 갤럭시노트9는 SKT, KT, LG 이통 3사 전부 10만 원대에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더불어 LG V40은 번호이동, 기기변경 동일하게 기기값 0원,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A50, 아이폰6S, 아이폰7 등 공짜 프로모션도 진행하여 가성비를 쫓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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