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동영상유포 협박 완벽차단 ‘시큐어앱’, 24시간 무료상담 서비스 지원

임종현

| 2019-07-26 20:04:36

 


낯선 사람과 채팅을 즐길 수 있는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은 불특정다수의 낯선 사람을 만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기획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출범하였으나 신원 확인이 어려운 특성을 이용한 각종 범죄가 들끓고 있다.


 


특히 몸캠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몸캠피싱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일어난 문제로 비단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즉석만남어플리케이션이나 SNS 등을 통해서도 이뤄지고 있다.


 


몸캠피싱의 수법은 피의자가 빼어난 용모의 이성인 척 피해자에게 접근하며 시작된다. 성적인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주로 선정적인 문구를 메시지로 보내게 되며 채팅방을 개설할 수 있는 앱의 경우 선정적인 제목으로 방을 개설해 입장을 유도한다.


 


이후에 몸캠피싱 협박범들은 영상통화 서비스를 이용해 서로 음란한 행위를 하는 모습을 공유하자고 직접 제안하거나 만나기 전에 얼굴을 서로 확인하자고 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영상을 촬영한다. 촬영 전·후로 ▲자신의 나체 사진을 공유한다고 하거나 ▲화질이 나쁘다▲다른 앱을 설치하자는 등의 핑계를 대며 APK파일을 설치하게끔 유도하는데, APK파일에는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어 개인정보를 해킹할 수 있으며 APK파일 외에도 다양한 확장자명의 파일을 보낸다. 


 


연락처 유출을 성공한 공격자는 협박을 시작하는 것이다.특정인을 지목해 녹화된 동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하거나 연락처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초대해 동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하게 된다. 이어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게 되는데,한 번 협박범의 요구에 응하더라도 지속적인 입금을 요구하며 피해자를 괴롭힌다.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현재 알려진 바와 같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몸캠피씽 범죄는 공격자로부터 악성코드를 다운 받고 주소록 등의 데이터에 엑세스를 허용하면서 시작된다”며 “주로 apk 확장자명의 파일 형태였던 악성프로그램이 최근에는 다양한 확장자명의 파일로 배포가 되기 때문에 낯선 이에게 파일을 받았다면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한 번의 실수로 인하여 피싱에 노출돼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보안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며 “시큐어앱 보안팀에서는 현재 무료로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선두주자격 기업으로 악성 앱과 프로그램,모바일 진단 및 복구,사이버 범죄 수집 및 차단 등의 모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종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에 솔선수범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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