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나이, 알고보니 김보연 전남편, 이혼 사유는? 서로 아픔 딛고 재혼했지만..

박지훈

| 2019-07-26 23:58:02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SBS 새 드라마 '의사요한'에 배우 전노민이 오랜만에 연기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노민의 나이는 올해 54세이며 그동안 '가문의 영광', '선덕여왕', '로열 패밀리', '뿌리 깊은 나무', '각시탈' 등에 출연하다 오랜만에 최근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전노민은 배우 김보연의 전남편이며 김보연과 2004년 결혼 후 2012년에 이혼했다.  

전노민과 김보연은 이혼을 한 번 겪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전노민은 전부인 사이에서 딸 1명을, 김보연은 전남편 사이에서 딸 2명을 가지고 있었다. 

김보연과 전남편 전노민은 전노민의 사업 실패로 이혼했다.  

김보연은 한 방송에서 전남편 전노민과의 이혼 이유에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며 “막걸리 사업 관계자 등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았다.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고백했다. 

전노민도 김보연과의 재혼 후 이혼 사유에 한 방송에서 “이혼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다”며 “사업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막걸리 사업을 시작했는데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혼을 선택했고 이혼 후 집에선 몸만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전노민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의사요한' 재방송은 SBS나 SBS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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