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전남진 정재호 저격? “여자친구가 싫다는데 굳이” 언팔 후 결별까지 ‘재조명’
이강수
| 2019-07-27 16:20:15
배우 송다은이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이에 덩달아 송다은의 과거 열애설 또한 재조명됐다.
송다은은 지난 2018년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송다은은 함께 출연한 정재호와 줄곧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끝내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방송 이후 예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힌 송다은과 정재호 커플. 그러나 같은 해 9월, 송다은과 정재호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해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정재호가 팬들을 상대로 고민 상담을 해주는 게시물에 송다은은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과 굳이 연락하면서 계속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댓글을 게시해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겼다.
한편 두 사람에 대한 억측이 이어지자 정재호는 급기야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툰 것일 뿐, 지금은 관계를 호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로부터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결별을 인정했다.
송다은 나이는 1991년 생으로 올해 2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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