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천교수, 도사견 맞교환해 혈액 불법 채취? “4개월간 100마리나…” 충격! 황우석 제자다?

이강수

| 2019-07-28 21:52:16

▲ 서울대 동물실험에 대해 다룬 뉴스 (사진=ⓒ KBS 홈페이지)

황우석의 제자라 알려진 서울대학교 이병천 교수를 둘러싼 비리 및 의혹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서울대 이병천 교수와 복제견 메이의 의문의 죽음에 대해 다뤄 화제가 된 바 있다. 

제보자에 의하면, 그동안 개농장의 주인이 개의 혈액을 불법으로 채취하였으며, 호르몬 수치를 맞춘 개들은 서울대학교의 이병천 교수가 연구하고 있는 수의학과로 보내졌다고.


 


무려 그 수만 4개월 동안 100마리에 이른다고 밝혀 큰 논란이 됐다. 

한편 복제견 메이의 죽음에 대해 서울대 이병천교수는 “부검 결과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살아있을 당시 정기 건강검진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의혹은 해소 되지 않았으며, 이후 이병천 교수는 이 사건과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해 많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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