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조현병 증상은? 치료법에 약물 부작용 진짜? 완치 가능성 없나

박지훈

| 2019-07-28 23:32:33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SBS 스페셜에서 내 주변에 존재할 수도 있는 조현병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주목받고 있다.  

SBS 뉴스에 따르면 2010년 9만 3천명이었던 조현병 환자가 4년만에 2.6%나 증가했다. 여기에 살인 등 흉악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대부분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고 알려져 조현병에 대한 국민들의 두려움이 증폭되고 있다.  

조현병이란 정신분열증이라고도 불리며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조현병에 걸리면 정상적인 사고 기능이 약화되면서 정서 불안, 혼잣말, 의미 없는 말, 특이한 생각과 행동, 정서 불안, 사회부적응, 긴장, 불면, 집중력 저하 등의 조현병 증상이 나타난다.  

조현병이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사람마다 달라 초기증상조차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조현병은 향정신병 약물 치료나 심리 치료 등 효과적인 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료한다. 하지만 조현병의 향정신성 약물 부작용이 두려어 스스로 약물 투약을 중단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조현병의 약물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며 부작용도 금새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 치료 외의 조현병 치료로는 개인정신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행동치료, 정신재활치료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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