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 낳으면 다른 남자 찾아간다" 돌직구 프러포즈? 조현재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 나이-직업까지

배연수

| 2019-07-28 23:49:34

▲조현재 아내 박민정 (사진=ⓒSBS'동상이몽2')

최근 ‘동상이몽2’에 조현재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이 최초 등장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민정은 운동선수 다운 화끈한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박민정은 “결혼할 사람은 그 뒤에서 빛이 난다고 하던데 저는 그 빛을 봤다”며 “같이 살아도 아직도 가끔 그런 빛이 난다. 아직도 남편에게 설렘을 느낀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며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뻤다. 그래서 조현재에게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은데 오빠가 아이 아빠가 돼 줄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라며 "안 낳을 거면 그만 만나자고 했다. 난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 조현재는 “아내는 이런 화끈함이 있다. 당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놀랐다. 하지만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현재는 올해 나이 40세, 아내 박민정 나이는 39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차이가 난다.  아내 박민정 직업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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