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 퀘백 출신의 피아니스트에 한국과 엄청난 인연? 존박과의 공연에 새만금 노래까지
박지훈
| 2019-07-31 20:35:09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을 만나면서 주목받았다.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은 세계를 대표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이나 일상생활 속 BGM에서 흘러나오는 뉴에이지 음악의 대부분을 작곡한 음악가다.
스티브바라캇은 올해 나이 46세로 결혼한 유부남이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스티브 바라캇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자주 올리곤 한다.
피아니스트 스티브바라캇은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에 자주 방문했던 해외 음악가 중 한 명이다.
스티브바라캇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한국을 방문했으며 2011년에는 존박과 김그림을 게스트로 내한공연을 펼치는 등 색다른 공연을 보여줬다.
또한 2012년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쳤으며 2017년 3월 1일에는 새만금을 주제로 한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이라는 곡을 새만금개발청에 헌정했다.
스티브 바라캇의 대표 곡으로는 Rainbow bridge, Flying, The Whistler's So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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