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아이돌 출신? 트로트가수 장민호, 젝스키스-H.O.T.에 치여 망한 사연? 나이까지
배연수
| 2019-08-01 11:17:19
1일 ‘해피투게더4’에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출연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장민호는 지난 5월 ‘쇼오디오자키'에 출연해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망한 사연을 고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장민호는 “1997년 유비스라는 아이돌로 데뷔했다. 젝스키스, H.O.T에 치여 망했고, 2집을 준비했는데 IMF 때문에 또 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뒤에 데뷔했던 태사자, NRG는 다 대박이 났다. 제가 아이돌 얼굴이 아니었구나 생각했다. 아이돌이 소울이 있으면 저는 한이 있는 것 같았다. 한복이 더 잘어울렸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제 뒤에 데뷔했던 태사자, NRG는 다 대박이 났다. 제가 아이돌 얼굴이 아니었구나 생각했다. 아이돌이 소울이 있으면 저는 한이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장민호는 올해 나이 43세로 현재 트로트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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