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태풍 프란시스코에 위파까지 북상, 우리나라 피해는? 예상이동경로에 이번주 주말 전국 날씨까지
박지훈
| 2019-08-03 07:23:45
2019년 태풍 프란시스코에 이어서 위파까지 북상하고 있어 태풍 예상 경로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예상 이동 경로를 보면 추후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예상 이동경로에 따르면 현재 일본 도쿄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8일에 목포 남남동쪽 약 60km 부근에 육상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어 군산 서북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3일) 이후의 변경되는 태풍의 이동 경로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태풍 위파는 베트남 하노이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위파는 현재 베트남 하노이 동쪽 약 210m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말 안에 소멸돼 한국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오늘(3일) 기상청 전국 날씨를 보면 북태평양의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하며 평균 기온이 33도를 웃돌겠다.
여기에 서울과 춘천, 청주, 대전의 날씨는 대기의 불안정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최고 온도는 서울 35도, 춘천 35도, 강릉 33도, 대전 35도, 청주 36도, 대구 35도, 광주 35도, 전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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