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이효리, 불화 이유에 "이진, 성유리와 경쟁해야 했다" 무슨일? 나이에 남편까지 화제 '캠핑클럽'

박지훈

| 2019-08-04 22:53:00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JTBC 핑클의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해 지는 시각에 서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때 온라인 상에서는 핑클 멤버 이효리와 이진, 성유리, 옥주현의 높은 인기를 시기하듯 불화설이 나온 바 있다.  

특히 이효리가 방송에서 "이진의 머리채를 잡았다"라고 이야기해 불화설이 더욱 사실화됐다. 

이효리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핑클 합류 당시 파트 경쟁으로 갈등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핑클 합류 당시 성유리, 이진, 옥주현이 이미 녹음을 한 상태였다"며 "옥주현이 노래를 잘하니까 나머지 파트로 이진, 성유리와 경쟁을 해야 했다. 내가 조금 낫다고 멤버들 파트를 빼앗게 됐다. 그래서 갈등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당시 갈등이 있었다. (나를) 날라리 언니, 우리와 다른 언니라 생각하는 것 같더라"라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효리와 이진, 성유리와 옥주현은 만난지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서로를 응원해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캠핑클럽'의 핑클 멤버들의 나이와 남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핑클 이효리의 나이는 41세이며 옥주현과 이진의 나이는 40세, 성유리의 나이는 39세다.  

이효리의 남편은 가수 이상순이며, 성유리의 남편은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이진의 남편은 미국에서 금융계에서 일하고 있는 일반인이다. 옥주현은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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