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새싹 '면역력 향상+비만 억제' 효능 및 해독주스 만드는 법, 부작용 등 한눈에
브로콜리 새싹, 설포라판 풍부해 효능도 좋아
박경태
| 2019-08-06 06:43:51
브로콜리 새싹이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브로콜리 새싹은 브로콜리 씨앗을 발아한 뒤 3~5일 정도가 지난 어린 싹을 말한다. 브로콜리 새싹은 항산화 물질인 설포라판이 풍부해 독소 배출,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 새싹'은 또한 클로로필, 폴리페놀, 글로타치온, 케르세틴, 카로티노이드,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영양과확회지에 따르면 브로콜리 새싹은 콜레스테롤 저하와 비만 억제에 도움이된다. 이밖에 엽산 칼륨 등이 풍부하며 피부 미용, 변비 개선 등에도 브로콜리 새싹 효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브로콜리 새싹 분말가루를 이용해 해독주스를 만들 수도 있다. 브로콜리 1/4를 믹서에 넣고 요구르트를 종이컵 기준 1개 분량으로 넣은 뒤, 브로콜리 새싹과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된다. 브로콜리 새싹주스에 식초를 넣으면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이 더 잘 흡수된다.
브로콜리 새싹 부작용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만약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브로콜리 새싹을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브로콜리의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할 경우 체내 축적돼 장기를 자극해서 복통, 가스 발생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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