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연, 동안외모에 올해 나이는? "남편이 밥상 엎어 밥 안한다" 늦둥이 아들의 충격적인 발언 `깜짝`

박지훈

| 2019-08-06 09:03:13

(사진출처=ⓒMBN 홈페이지)

가수 김정연이 동안 외모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남편과 아들과 있었던 에피소드가 주목되고 있다.  

가수 김정연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의 욱하는 성격을 고발했다.  

김정연은 “남편이 굉장한 욱쟁이다. 남편이 그 날 뭘 말하다가 핀트가 나가서 밥상을 엎었다"고 밝혔다. 

김정연은  “난 밥상을 엎는 것을 처음봤다. 그래서 난 그 날 이후로 밥을 안한다. 밥 먹을 권리가 없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김정연은 늦둥이 아들에게 냄새나서 싫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다.  

가수 김정연은 "아들이 아빠랑 잔다고 이야기하면서 애착인형을 안고 아빠에게 가더라"라며 "하루는 진지하게 아들에게 `엄마가 싫냐`고 물어봤더니 `엄마 냄새가 싫어`, `엄마한테 썩은 냄새가 나`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가수 김정연은 충격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김정연이 요리를 하면서 묻은 마늘과 파 냄새에 아들이 괴로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정연은 KBS 라디오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다가 2008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김정연은 2009년 KBS `6시 내고향`의 시골 길 따라 인생 길 따라` 코너를 이끌며 `국민 안내양`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가수 김정연의 나이는 올해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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