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아내 외질혜 눈물 호소에도 도박 중독 못고쳐…BJ서윤과 함께다? 마닐라까지
이강수
| 2019-08-08 22:13:55
BJ철구가 군 복무 도중 원정도박 논란에 휘말려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과거 BJ 철구의 아내 외질혜가 사행성 콘텐츠에 바진 남편 때문에 눈물 연기까지 선보인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늘(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철구와 BJ서윤이 필리핀에 위치한 마닐라의 모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고 있는 장면이 게시돼 큰 논란이 일었다.
이같은 논란은 BJ철구가 현재 군 복무 중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커졌다.
이러한 사실과 관련해 논란이 더욱 커지자 BJ철구의 아내인 BJ외질혜가 과거 밝힌 남편의 도박 중독 에피소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BJ 철구의 아내 외질혜는 눈물 연기는 물론 도박 치료 상담사까지 부르는 등 남편의 도박을 끊게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BJ외질혜는 남편 철구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사행성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보고 눈물 연기를 선보이는 등 멈추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그러낙 하면 2017년에는 BJ철구가 강원랜드에서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도박 비용으로 쓰자, 직접 도박 치료사를 불러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이래서 도박하는 남자들은 믿고 거르는 것”, “아내가 무슨 죄냐”, “아내도 있는데 다른 여자랑 해외 원정 도박이라니 노답이다”와 같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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