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 전속모델로 배우 김보라 발탁

임종현

| 2019-08-09 09:06:36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카이캐슬’의 주역, 배우 김보라가 비건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최근 ‘마르헨제이’ 화보촬영을 마쳤다.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비건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는 배우 김보라가 전속모델로써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으며 김보라의 마르헨제이 화보는 마르헨제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임을 전했다. 해당 화보는 화보집으로도 제작되어 마르헨제이 구매 전 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마르헨제이’ 전속모델인 배우 김보라는 평소 SNS에서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감각적인 패션을 소화하고 있는 신세대 배우로, 마르헨제이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금번 전속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헨제이는 김보라의 모델활동으로 20대는 물론 30대에게 더욱 어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 김보라는 ‘마르헨제이’가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 ‘이 노랠 듣는다면’에서 20대의 세련된 스타일을 마르헨제이의 가방과 매칭하여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가방은 ‘김보라 가방’이라는 별칭까지 붙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배우 김보라씨는 평소 귀엽고 통통 튀는 이미지는 물론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출연작인 스카이캐슬과 함께 국내 및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해외 고객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김보라씨와 마르헨제이의 시너지효과에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르헨제이’는 패션으로 희생되는 동물을 줄이기 위해 동물가죽을 대체하는 소재들로만 제작하며 디자인은 물론 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는 명품급 핸드백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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