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뜸 없는 ‘착붙’ 메이크업, 각질 관리가 핵심
임종현
| 2019-08-14 17:55:03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내 피부 컨디션이 별로라면 말짱 도루묵이다. 특히 피부는 매달 세포가 새로이 생성되며 오래된 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턴 오버(Turn-Over) 주기를 겪는데, 이때 죽은 세포인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면 메이크업이 들뜨기 쉽다.
때문에 들뜸 없는 완벽 메이크업을 위해선 피부에 쌓인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필링젤을 쓰는 것. 하지만 필링젤은 피부 각질을 밀어내는 알갱이 입자가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남길 수 있다. 피부에 수차례 롤링을 해야 하는 특성상 코, 뺨 등이 울긋불긋 달아오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요즘 뜨는 화장품이 각질패드(핌플패드)다. 각질패드는 피부를 세게 문지르는 필링젤과 달리, 피부 표면 위를 한 번 쓸어주는 것만으로도 얼굴 각질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자극이 덜하다. 또한 클렌징만으로 완벽히 제거되지 않는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가운데 자연주의 화장품 ‘자연 담은 유리병’의 ‘광채 도트 필링 패드’가 저자극 핌플패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정제수 대신 레몬수를 91.4% 함유한 제품으로, 레몬 속 풍부한 구연산과 비타민C 성분이 피부결 정리에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광채 도트 필링 패드는 각질 제거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자기 무게의 100배가 넘는 수분을 끌어 당겨 이른바 ‘수분 자석’으로 불리는 히알루론산을 비롯해 수분 저장력이 뛰어난 트레할로스, 피부 보습과 진정 작용에 좋은 알란토인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자연 담은 유리병의 광채 도트 필링 패드는 1세트 30매 구성으로, 공식 온라인몰과 스토어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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