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기만 해도 찌릿'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아프다는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상포진' 치료와 좋은 음식

유희선

| 2019-08-16 09:12:48

▲(출처=ⓒGettyImagesBank)

약한 체력으로 인해 면역력이 잘 떨어지는 이들은 무리를 하게 되면 몸이 아픈듯 하면서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고통을 가지고 온다. 자기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적이 있다면 바로 '대상포진'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몸의 신경절에 수두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나는 질환인데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위치는 신경계나 피부 등이다. 보통 대상포진은 원인으로는 면역력 저하가 꼽힌다. 걸리는데 고령의 사람들에게 보통 대상포진은 신경에서 염증이 시작되면서 보통 나이든 사람이 걸리는 것으로인식돼 왔으나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층까지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이런 대상포진을 쉽게 여겼다간 최악의 상태엔 죽음에 이를 수 있어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잘 알아두고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근육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자칫하면 감기로 생각 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 질 수 있다. 아울러, 통증 부위의 피부 표면에 발진과 수포가 일어난다. 붉은 반점에서 물집으로 변한 후 이후 고름과 딱지가 생긴다. 단순포진은 물집이 입이나 엉덩이, 항문주변, 성기 등에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은 몸통이나 얼굴, 다리, 팔 등에 일어나고 몸 한쪽에서만 띠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포진 원인 및 예방접종은?

주로 대상포진의 원인은 면역력과 연결되는데,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으려면 먼저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평소 생활습관을 잘 키우고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임산부, 스테로이드 처방 받은 환자, 면역력 관리 질병을 갖고있어 처방을 받은 환자 등은 맞지 않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은 보통 50대 이상의 연령으로 장소는 통증의학과다. 대상포진의 피부 발진이 확인되면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 후 일주일간 투여해야 한다. 게다가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어서 대상포진 환자의 수포 고름으로 전염할 위험이 있어 직접 만지면 안된다. 하지만 돌발상황으로 환자와 닿았다면 곧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엔 뭐가 있을까?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 관리를 해야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토마토, 브로콜리, 청국장, 당근, 귤과 오렌지, 자몽 등 양파나 과일 등이 있다.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는 금주하는 것이 좋다. 이에 반해 술은 대상포진에 치명적인 음식으로 커피 역시 대상포진 환자에게 안 좋은 음식이니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면 카페인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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