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단] 프로바이오틱스, 다이어트 도움되고 천식도 예방할 수 있다?... 항생제와 먹을 때 조심
박범건
| 2019-08-20 07:00:50
유산균으로 하는 다이어트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여러가지 종류의 유산균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유산균의 효능이 단순히 다이어트 때문에 화제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유산균이 살고 있는 장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책임을 지고 있어서다. 그러므로 장은 우리 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체중 감량 효능과 신체 면역력에 중요한 유산균 먹는 방법을 정리했다.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프로바이오틱스란 장에 있는 미생물 중에서도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 세균을 뜻한다.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별하지 못한다. 하지만 유산균은 장에 있는 균을 다 지칭하는 말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장 기능을 향상하고 장이 예민해지지 않도록 한다. 하지만 한 가지만 복용하면 효과를 제대로 못 볼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만 복용할 경우 위산 등의 소화액 때문에 제거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먹는 것을 권장하는 바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살리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정리했다.
프리바이오틱스 천식에 최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고 대장 건강을 책임지면서 유익균을 통해 나쁜 세균을 제거하게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유산균이 담즙산 등의 소화액으로 인해 없어지지 않고 살아서 장까지 갈 수 있어서다. 그러므로 유산균을 복용할 때 식이섬유를 같이 먹어주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기간을 정하고 복용하면 내장지방 제거가 가능하고 내장지방이 없어지면서 뱃살도 저절로 줄어든다. 이에 프리바이오틱스가 내장지방 빼는 방법과 뱃살을 빼는 방법으로 관심받기도 했다. 장 건강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며 천식을 예방하기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 약이랑 먹으면?
프리바이오틱스는 공복에 먹어야 한다.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액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에 밥을 먹고 섭취하면 프리바이오틱스가 죽기 때문에 효과를 못느끼게 된다. 또 항생제를 복용할때 유산균을 먹으면 유산균이 제거된다. 항생제를 먹을 경우 항생제를 먹고 4~5시간 있다가 먹는 것을 권장한다. 프리바이오틱스 하루 최대 섭취량을 최대 2스푼이다. 과하게 먹을 경우 장 속의 유해균이 늘어난다. 장 속 유해균이 많아지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생긴다. 이에 복부에 가스가 증가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프리바이오틱스 영양제가 출시됐지만 음식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 된장이나 김치 등 발효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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