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앱’, 몸캠피씽 및 각종 피싱 피해자 구제 위한 24시간 무료상담 및 모니터링 실시
임종현
| 2019-08-23 16:09:53
몸캠피싱 피해구제 전문 기업 시큐어앱에서 최근 음란한 채팅을 통해 돈을 뜯어내는 피싱의 일종인 몸캠피씽의 범죄 수법이 다양하고 유도하는 악성코드의 종류도 다양하여 쉽게 걸려들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큐어앱 보안팀에 따르면 협박범들은 APK 형태의 악성코드를 꼭 설치하게끔 유도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공격자가 지속적인 스팸 메시지 또는 메일을 발송해 공격자가 꾸며놓은 홈페이지로 접속시키는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
자극적인 문구의 메시지로 이성만남, 혹은 중년채팅 등으로 꾸며진 홈페이지에 접속시킨 뒤, 채팅을 통해 APK파일 설치를 유도하고 음란채팅 장면을 모두 촬영하는 것이다. 파일을 설치하는 순간 휴대폰의 모든 데이터를 공격자가 확보하게 되며, 공격자는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시작하는 것이다.
지능범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 외에도 아주 다양한 수법들이 존재한다. 구제신청 피해자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몸캠피씽 피해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음란한 채팅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두 번째로는 낯선 이에게서 받은 파일은 설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IT보안 전문가로 이뤄진 시큐어앱에서는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무료로 운영하며 몸캠피씽, 몸또, 동영상유포 협박 피해자를 구제하고 있다. 업체에서는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 악성코드의 종류 등을 완벽히 파악하여 완벽 차단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경우 조차 차단하고 있다. 모든 경로를 차단하고, 유출된 피해자의 주소록 등을 회수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
모바일 보안 1세대 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을 당했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보안 전문 기관에 문의하여 금전적 피해와 영상 유출에 대한 모든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큐어앱은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사이버범죄 및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하고 범죄 확산 분위기를 제압하는 등 범죄 예방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