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공연 커리어 확장...국내 찍고 아시아 지역 '비상'

이다정 기자 / 2026-09-08 08:19:51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로이킴이 4년 연속 연말 콘서트 매진에 이어 처음으로 KSPO DOME 무대에 서고, 그 열기를 홍콩과 방콕, 타이베이, 도쿄까지 가져가며 공연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아시아 투어의 시작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서울에서 알린다. 로이킴은 양일간 KSPO DOME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데뷔 이후 처음 성사된 KSPO DOME 공연으로, 꾸준히 공연 규모를 키워온 로이킴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로이킴. [사진=DEUL]

 

서울 공연 이후에는 해외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2027년 1월 9일 홍콩 MACPHERSON STADIUM을 시작으로 1월 16일 방콕 PHENIX GRAND BALLROOM, 1월 30일 타이베이 ZEPP NEW TAIPEI에서 차례로 공연한다. 2월 6일에는 도쿄 TOYOSU PIT를 찾아 일본 팬들과 호흡한다.

 

이번 투어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로이킴의 공연 무대가 규모와 지역이라는 두 측면에서 동시에 확장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KSPO DOME이라는 새로운 규모에 도전하고, 해외에서는 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며 더 많은 관객을 직접 찾아간다.

 

그 중심에는 오랜 기간 쌓아온 공연 경험이 있다. 로이킴은 매년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자신의 음악을 현장에서 전달하는 데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음원의 감성을 안정적인 라이브로 구현하는 것은 물론 관객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콘서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무대는 확실한 흥행으로도 이어졌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개최한 연말 콘서트가 4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꾸준한 관객 수요를 증명했다. 해마다 공연장을 채워온 시간이 쌓인 끝에 올해 처음 KSPO DOME에 입성하고, 해외 투어까지 연결하게 됐다.

 

로이킴의 경쟁력은 풍성한 음악 레퍼토리에서도 나온다. 데뷔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곡들을 꾸준히 발표해온 그는 올해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창작 활동의 범위도 자신의 음반에 머물지 않았다. 올해 여러 아티스트의 곡에 참여하며 작사가이자 작곡가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그댈 위한 멜로디’와 추영우의 ‘시간이 멈췄으면’에는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했으며, 이찬원의 ‘오늘은 왠지’에서는 작사를 맡았다. 최근에는 김종국의 ‘한 번만 안아보자’를 작사·작곡하며 아티스트마다 다른 목소리와 감성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보였다.

 

방송 활동도 이어진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 작업부터 방송, 대규모 공연과 해외 투어까지 연이어 소화하면서 하반기 활동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처럼 로이킴의 올해 행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축적된 음악적 역량이 공연으로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직접 노래하고 곡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경험은 공연 레퍼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오랫동안 관객들과 소통하며 얻은 노하우는 라이브 무대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 투어는 국내에서 검증된 로이킴의 공연 방식이 해외 팬들과 만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섬세한 보컬과 감성적인 음악, 관객과의 친밀한 소통을 무기로 공연장을 채워온 로이킴이 각 도시의 관객과 어떤 교감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국내 연말 콘서트를 4년 연속 매진시킨 데 이어 KSPO DOME으로 무대 규모를 끌어올리고, 다시 아시아 4개 도시로 영역을 넓히는 로이킴. 꾸준히 쌓아온 티켓 파워와 라이브 내공을 앞세워 공연형 싱어송라이터로서 한 단계 더 큰 도약에 나선다.

 

로이킴의 아시아 투어는 오는 11월 21~22일 서울 KSPO DOME에서 출발한다. 이후 2027년 1월 9일 홍콩, 1월 16일 방콕, 1월 30일 타이베이, 2월 6일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로이킴은 매해 꾸준한 신곡 발표는 물론 연말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 그리고 자신의 공식 SNS를 활용해 단독 콘텐츠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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