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 아레나' 최귀화·이주승.., 배우 라인업 살아남을까 '궁금증UP'

이다정 기자 / 2026-05-29 10:33:30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디렉터스 아레나’가 방송 3회 만에 역대급 캐릭터들의 집합소로 떠오른다. BTS와 작업한 뮤직비디오 감독부터 배우, 인기 크리에이터까지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출격하며 치열한 생존 경쟁에 불을 지핀다.

 

29일 밤 7방송되는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에서는 33인의 참가자가 첫 번째 관문인 ‘90초 티저 제작’ 미션을 마친 뒤 본격적인 생존 심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디렉터스 아레나'. [사진=ENA, 라이프타임]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인물은 정주 감독이다. 그는 수많은 뮤직비디오와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베테랑 연출자로, BTS를 비롯해 효연, 김동률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경력을 공개한다. 여기에 NCT, 스트레이 키즈, 멜로망스의 초기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심사위원들은 정주 감독의 남다른 이력에 기대감을 드러내지만, 예상치 못한 답변들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뜻밖의 예능 모드로 흘러간다. 그러나 그가 준비한 좀비 장르 티저가 공개되자 웃음은 사라지고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단숨에 진지해진다.

 

9억 뷰를 기록한 콘텐츠 제작자 엄은향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온라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그는 연출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관심을 모은다. 특히 자신의 과거 이력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배우 이주승 역시 감독석에 앉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직접 연출한 스릴러 작품을 선보인 그는 자유분방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작품 공개 후에는 예상 밖의 평가 세례를 받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엄은향과의 티격태격 케미 역시 이날 방송의 주요 웃음 포인트로 꼽힌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의 핵심은 생존 결과 발표다. 장근석은 33명의 참가자 가운데 단 16명만 다음 단계에 진출한다고 밝히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절반 이상이 탈락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표정도 점점 굳어간다.

 

현재까지 가장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진이 선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그리고 최귀화, 안미나, 이주승 등 배우 출신 참가자들이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숏드라마 감독 서바이벌 예능으로, 2분 안에 관객들을 사로잡는 숏드라마 시장에서 중독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 재능 있는 감독들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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