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 아레나' 차태현 "완벽한 1화"·장도연 "휘몰아쳤다" 과연 누구?

이다정 기자 / 2026-06-05 08:56:51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숏폼 드라마 감독들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진다. 치열한 제작 과정 속에서 예상치 못한 충돌이 발생하는가 하면, 심사위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작품도 등장하며 극명한 온도 차를 만들어낸다.

 

5일 밤 방송되는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에서는 1라운드 생존에 성공한 16개 팀이 두 번째 미션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참가자들은 웹툰을 바탕으로 숏폼 드라마 한 편을 완성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부여받고 본격적인 승부에 나선다.

 

 '디렉터스 아레나'. [사진=ENA, 라이프타임]

 

이번 미션에서는 작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팀원 간 협업 능력까지 중요한 평가 요소로 떠오른다. 실제로 제작 현장에서는 의견 차이가 드러나며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흘러간 팀도 등장한다.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정주 감독 팀은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작업이 이어질수록 연출 방향을 둘러싼 이견이 불거지며 긴장감이 감돈다.

 

심사 과정에서도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은 계속된다. 한 참가자의 작업 방식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지고, 이에 대한 해명이 오가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입장이 드러나며 현장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간다.

 

반면 심사위원 전원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도 있다. 웹툰 원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 팀의 결과물이 공개되자 심사석에서는 감탄이 이어진다. 작품을 지켜보던 이병헌 감독은 자신의 연출 경험을 언급하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혀 관심을 모은다.

 

호평은 다른 팀에게도 이어진다. 작품 상영이 끝난 직후 심사위원들은 연출력과 이야기 구성, 몰입도 등을 높게 평가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특히 이병헌 감독은 특정 팀을 향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며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드러낸다.

 

이후 공개되는 순위 발표 역시 긴장감을 더한다. 생각보다 미세한 차이로 결과가 갈리면서 참가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단 한 번의 평가가 생존과 탈락을 가를 수 있는 만큼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숏콘텐츠로 대결을 벌이는 감독들의 서바이벌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회를 거듭할 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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