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누르고 K-브랜드지수 부문 1위 수성

정동환 기자 / 2026-08-04 09:08:22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산운용사 부문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60만 1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60만 1034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또 다시 1위에 등극했으며, 삼성자산운용(2위), KB자산운용(3위), 한국투자신탁운용(4위), 신한자산운용(5위), 한화자산운용(6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7위), KCGI자산운용(8위), 이지스자산운용(9위), 우리자산운용(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국내 자산운용업계는 ETF 시장 확대와 퇴직연금 투자 수요 증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 확산으로 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운용 성과뿐 아니라 디지털 경쟁력과 투자자와의 소통 역량이 시장 영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차별화 전략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은 안정적인 브랜드 신뢰도에도 또다시 2위에 머물렀다. 반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ETF 중심의 차별화된 운용 전략과 인지도 확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KCGI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도 신규 진입에 성공하며 자산운용업계의 경쟁 구도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IGER ETF를 필두로 글로벌 혁신 성장 테마와 퇴직연금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연구소는 평가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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