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실감 나는 잠수함 액션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 첫날인 22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날인 지난 29일 22만 2195명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문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양우석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믿고 보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신정근, 류수영 등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눈앞에서 벌어지는 듯한 생생한 잠수함 액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이 앞서 개봉한 '반도'를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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