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수원·울산 등 전 사업장 대상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SDI가 올해 전국 주요 사업장의 사내식당 운영을 같은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에 위탁하며, 관련 거래 내역을 2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삼성SDI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사외이사 4명이 전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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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웰스토리 |
공시 자료에 따르면, 삼성SDI가 올해 삼성웰스토리와 체결한 상품·용역 거래 규모는 총 466억 82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분기별 거래 금액은 다음과 같다.
1분기 105억 9600만 원, 2분기: 119억 6600만 원, 3분기: 123억 7600만 원, 4분기: 117억 4400만 원이다.
이는 삼성SDI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약 15조 978억 원) 대비 분기별 0.07~0.08%에 해당하는 수치로, 기업 전체 규모 대비 비중은 크지 않은 편이다.
주요 거래 내용은 임직원 복지를 위한 사내 식당 위탁 운영이다. 거래 대상지는 기흥, 수원, 천안, 울산, 구미 등 삼성SDI의 주요 생산 기지 및 연구 시설을 모두 포함한다.
삼성SDI는 모든 분기 식당 운영권에 대해 '경쟁입찰' 방식을 채택했다고 명시했다. 이는 계열사 간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논란을 해소하고, 객관적인 단가 및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거래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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