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산악·저수지 국가지점번호판 점검...안전사고 대응 강화

이수준 기자 / 2026-07-07 09:02:18

[HBN뉴스 = 이수준 기자] 고창군이 산악지역과 저수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과 망실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고창군 관계자들이 관내 국가지점번호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좌표를 표시한 주소정보시설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이나 경찰 등 구조기관에 전달하면 구조기관이 사고 발생 위치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고창군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시설을 제외하고 교체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 21개소를 정비했다. 휴대전화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40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고창소방서와 함께 지난 3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도 점검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자연재난에 따른 산악사고에 대비해 번호판 훼손 여부와 설치 상태 등을 확인했다.

고창군은 앞으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점검과 유지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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