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프로야구 선수 부문 1위에 김도영(KIA)이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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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프로야구 선수 부문 KBO 리그 소속 선수 중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억 1687만 9689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K-브랜드지수 프로야구 선수 부문은 KBO 리그 소속 선수 중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1687만 9689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프로야구 선수 부문은 1위 김도영(KIA)에 이어 2위 박성한(SSG), 3위 강백호(한화), 4위 최형우(삼성), 5위 류현진(한화), 6위 페라자(한화), 7위 최정(SSG), 8위 김진욱(롯데), 9위 오스틴(LG), 10위 레이예스(롯데)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명단에 오른 강백호와 최형우는 각 팀의 중심 타선에 배치되어 지속적인 타격 기회를 소화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류현진 역시 매주 정해진 선발 로테이션 일정에 맞춰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경기 출전 때마다 언론 보도와 야구 커뮤니티 내 언급량이 고르게 집중되는 베테랑 선수들의 현황이 눈길을 끈다고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설명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국내 프로야구 시장은 경기 자체보다 팬 경험과 미디어 소비 방식 변화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10~30대를 중심으로 직관 문화와 응원 챌린지, 숏폼 영상 공유가 빠르게 확산되며 선수 개인의 스타성이 브랜드 가치 형성에 직접 연결되는 양상이다. KBO 리그 역시 팬덤과 디지털 플랫폼 소비가 결합되며 스포츠 산업의 엔터테인먼트화가 더욱 뚜렷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도영의 1위 등극은 압도적인 경기력과 스타성, 팬 친화 이미지, 하이라이트 장면 생산 능력 등이 높은 관심도로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류현진, 최정, 최형우 같은 베테랑 스타들과 젊은 선수들의 경쟁 구도가 리그 전체 화제성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페라자, 오스틴, 레이예스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KBO 리그의 볼거리와 글로벌 관심도 역시 한층 확대되는 분위기"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프로야구 선수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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